김진태 강원지사, 스마트 과수원 방문…'현장중심' 연구 당부

이상학 2025. 8. 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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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일 춘천에 있는 농업기술원 과수 연구현장을 찾아 과수 신품종과 스마트 과수원을 점검하고 연구진을 격려했다.

강원도 농업기술원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국내 첫 스마트 과수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강원도 농업기술원은 사과 신품종을 개발해 2026년, 2028년 출원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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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 전국 첫 '노력 절감형 평면수형 모델' 개발…노동력 80% 절감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일 춘천에 있는 농업기술원 과수 연구현장을 찾아 과수 신품종과 스마트 과수원을 점검하고 연구진을 격려했다.

김진태 강원지사, 과수 현장 방문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에 대응해 강원지역 과수산업의 연구 성과와 기술의 현장 활용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사과의 경우 재배 적지가 북상, 도내 사과 재배면적은 2010년 216ha에서 2024년 1천748ha로 8배 이상 늘어 전국 재배면적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강원도 농업기술원은 고강도 노동이 요구되는 사과 재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노력 절감형 다축형 평면수형 모델'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구성해 나무 세력을 분산시키고 수폭을 좁게 유지하는 방식이다.

김진태 강원지사, 과수 현장 방문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통해 노동력은 70∼80% 절감되고 생산성은 2~3배가량 향상되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 이상기후에도 강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강원도는 기대했다.

강원도 농업기술원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국내 첫 스마트 과수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김 지사는 내년 출원 예정인 사과 신품종 개발 현황과 '사과·복숭아 평면수형 스마트팜' 모델 운영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강원도 농업기술원은 사과 신품종을 개발해 2026년, 2028년 출원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지사는 "꾸준하게 품종과 기술을 개발해 준 덕분에 강원도가 새로운 사과 산지로 주도권을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농가 일손은 덜고 소득은 높이는 현장 중심 연구에 힘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지사, 과수 현장 방문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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