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밤마실' 프로젝트…"더위 피해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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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른바 '밤마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낮 더위가 한풀 꺾이는 저녁 시간, 시민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이른바 '밤마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야간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오후 5시 이후 지역화폐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고, 오후 6시 이후엔 공공배달앱 이용자에게 할인 쿠폰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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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안성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른바 '밤마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가 지면 더위가 한풀 꺾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즐길만한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호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안성시 야외 수영장, 안성시는 올해 야외 수영장을 두 곳으로 늘렸는데, 이번 주말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안성시 양성면은 지난달 27일 낮 최고기온 40.6도를 기록했습니다.
안성 시내도 이달 들어 낮 최고기온이 평균 32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낮 더위가 한풀 꺾이는 저녁 시간, 시민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이른바 '밤마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해가 지기 시작하면 곳곳에서 야시장과 각종 공연 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전통시장에선 어린이들의 댄스 공연이 열리고, 상인들의 할인판매 이벤트가 이어집니다.
[안성시 상인들 : 전통시장으로 놀러 오세요.]
어두운 밤이 되자 '반딧불이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지역 음악가들의 공연이 시작됩니다.
음악에 맞춘 시민들의 박수 소리가 흥을 더욱 돋웁니다.
밤 9시 가까운 시간, 실내 평생학습관에선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댄스 교실이 열렸습니다.
[양지은·최창훈/안성시 거주 : 더운 날에 안성에서 좋은 행사 많이 준비해줘서 저희 부부가 좋은 시간 보내고 있고요, 앞으로도 좋은 행사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안성시는 야간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오후 5시 이후 지역화폐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고, 오후 6시 이후엔 공공배달앱 이용자에게 할인 쿠폰도 지급합니다.
[김보라/안성시장 : 더운 날 집에서 복닥복닥 계시지 말고, 밤 시간에 즐거운 시간 가족들과 또 지인들과 많이 보내시라고 저희가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이런 행사들을 하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캐시백 금액 등으로 추산할 경우 최근 2주간 저녁 시간에 9억 원 가까운 소비가 이뤄졌고, 공공배달앱 주문도 전년 대비 6% 증가한 약 2억 2천만 원이 결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 설치환, 화면제 공 : 안성시청)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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