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가 워낙 잘해 생각조차 안 했다" 7월 MVP 안현민, 감사 선물 피자 50판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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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 안현민(22)이 7월 월간 MVP 및 개인 첫 100안타 달성 기념으로 선수단에 피자를 돌렸다.
KT 관계자는 "안현민 선수가 첫 월간 MVP를 탈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과 매 경기 응원해주시는 분들 위한 마음으로, 뒤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분들 위한 감사 의미로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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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안현민(22)이 7월 월간 MVP 및 개인 첫 100안타 달성 기념으로 선수단에 피자를 돌렸다.
안현민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전력분석, 구장 관리, 미화, 프런트 및 미디어 대상으로 피자 50판을 선물했다.
KT 관계자는 “안현민 선수가 첫 월간 MVP를 탈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과 매 경기 응원해주시는 분들 위한 마음으로, 뒤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분들 위한 감사 의미로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안현민은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수상 소감으로 "내가 받을 거라 생각은 전혀 안 했다, 폰세 선수가 워낙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후보에 오른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있었다. KBO MVP는 선수 생활 하면서 한 번도 받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받을 수 있게 돼 많이 도와주신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안현민은 “KT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받았다. 올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도와주신 코칭스태프와 동료 선수들, 프런트, 그리고 항상 좋은 퍼포먼스를 유지하도록 뒤에서 묵묵히 힘써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음을 느꼈다. 개인적으로 정말 영광인 월간 MVP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생각하고, 이 기회로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 내가 그동안 받은 것에 비하면 약소하지만 감사함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OSEN=수원, 민경훈 기자] 10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KT는 패트릭,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1사 주자 2,3루 KT 안현민이 좌익수 뒤 2타점 적시타를 때린 후 1루에서 기뻐하고 있다. 2025.08.10 / rumi@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poctan/20250812174131401ypig.jpg)
안현민은 한화 이글스 투수 코디 폰세(31)를 제치고 7월 MVP를 수상했다. 팬투표에서는 폰세에 크게 밀렸지만 기자단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수상했다.
안현민은 7월 21경기에 출장해 타율 4할4푼1리(68타수 30안타) 5홈런 14타점 14득점 2도루 OPS 1.257을 기록했다. 월간 타율 2위, 출루율 1위(.551), 장타율 1위(.706), OPS 1위에 올랐다.
폰세는 7월 4경기(25이닝)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36, 탈삼진 34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1위, 탈삼진 3위, 디승 공동 8위에 올랐다.
폰세는 월간 MVP 팬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받았다. 폰세는 24만3379표를 받아 3만2578표를 받은 안현민을 크게 이겼다. 그러나 안현민은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35표 중 68.5%에 달하는 24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폰세는 5표를 받는데 그쳤다. 총점에서 안현민(37.93)이 폰세(34.35)를 근소하게 제치고 7월 월간 MVP를 수상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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