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같은 집을 짓고

경북도민일보 2025. 8. 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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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

초원 위에 집이 있었다죠

벽은 빨갛고

쪼그마한 창문은 점점이 까맣고

지붕은 둥그렇고 초록에 까만 줄을 칠했었다죠

데굴데굴 잘도 굴러다니는 집이었다죠

씨 하나 점처럼 붙이고 깔깔 웃는 집이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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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동시집 『브이를 찾습니다』 『고향에 계신 낙타께』

『달팽이 문자 받고 나갔더니』(2025 문학동네)

그림책 『괄호 열고 괄호 닫고』

권정생문학상, 천상병동심문학상, 동시마중작품상

도서출판 「브로콜리숲」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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