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10월 서울서 브라질과 재격돌 유력…3년 4개월 만의 재대결

최대영 2025. 8. 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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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서울에서 '삼바군단'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10월 10일 서울에서 브라질과 국가대표팀 간 친선경기 개최를 추진 중이며, 브라질축구협회(CBF)와 구체적인 조건을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 유력 매체 글로부도 전날 "브라질 대표팀이 10월 10일 한국, 14일 일본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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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서울에서 ‘삼바군단’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10월 10일 서울에서 브라질과 국가대표팀 간 친선경기 개최를 추진 중이며, 브라질축구협회(CBF)와 구체적인 조건을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 유력 매체 글로부도 전날 “브라질 대표팀이 10월 10일 한국, 14일 일본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이미 합의에 도달했으며, 공식 발표 전 상업적 계약 절차를 진행 중이다.

브라질 대표팀의 방한이 성사되면 2022년 6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당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한국은 네이마르에게 두 골을 내주며 1-5로 패했고, 브라질은 이어 일본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역대 전적에서 한국은 브라질과 8차례 맞붙어 1승 7패를 기록 중이다. 유일한 승리는 1999년 3월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김도훈의 결승골로 거둔 1-0 승리였다. 가장 최근 대결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으로, 당시 한국은 1-4로 졌다.

브라질은 이번에도 강력한 전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1992년생 동갑내기 손흥민(LAFC)과 네이마르의 재대결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현재 FIFA 랭킹은 한국이 23위, 브라질이 5위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월 14일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를 이미 확정했으며, 9월 A매치 기간에는 미국 원정을 떠나 미국,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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