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 "레트로 감성으로 관광객 유치"

한종구 2025. 8. 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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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이 '레트로 감성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를 내세웠다.

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12일 충남도청 기자실을 찾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겨냥한 관광객 유치 전략과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밝혔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노포 맛집을 기반으로 다양한 미식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언론인 출신으로 관광과 축제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제7대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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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촬영 한종구 기자]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이 '레트로 감성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를 내세웠다.

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12일 충남도청 기자실을 찾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겨냥한 관광객 유치 전략과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밝혔다.

대표 사업으로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레트로 낭만 열차'가 꼽힌다.

충남도·재단·코레일·한국관광공사가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등 7개 시군과 협력해 1970∼80년대 열차 여행의 추억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열차 안에서는 청재킷 차림의 장발 청년이 통기타로 신청곡을 연주하고, 삶은 달걀과 사이다가 판매된다.

서울역·영등포역·수원역·천안역에서 열차를 타고 온양온천역·홍성역·대천역·장항역 등 원하는 역에서 내릴 수 있다.

하차 후에는 각 시·군에서 준비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방식이다.

레트로 낭만열차는 올해 상반기 4차례 운행해 1천361명이 이용했으며, 하반기에도 4차례 더 운행할 예정이다.

충남의 '노포 맛집' 100곳을 소개하는 지도와 책자도 제작 중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노포 맛집을 기반으로 다양한 미식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레트로와 미식을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충남만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이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언론인 출신으로 관광과 축제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제7대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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