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작전 이상 무!”…공군 11전비, F-15K 주기검사 500대 출고 기록 달성

김덕용 2025. 8. 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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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부품정비대대가 F-15K 전투기 주기검사 500대 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항공기 주기검사는 주요 부품과 기능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정비 후 재조립하는 매우 정밀한 작업이다.

이현철 11전비 부품정비대대 준위는 "F-15K 무결점 출격은 단 한 번의 정비가 아니라 정비사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헌신의 결정체"라면서 "정예 정비 전력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완벽한 작전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정비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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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부품정비대대가 F-15K 전투기 주기검사 500대 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항공기 주기검사는 주요 부품과 기능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정비 후 재조립하는 매우 정밀한 작업이다. F-15K는 전천후 공대공·공대지 임무를 수행하며 장거리 정밀타격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공군의 주요 전력이다.

류기필 제11전투비행단장(왼쪽)이 이혁주 검사중대장에게 F-15K 주기검사 500대 달성 기념 코인을 전달하고 있다. 제11비 제공
이런 전력을 정밀하게 관리하고 완전한 상태로 유지하는 주기검사는 공군의 작전 지속성과 전투준비태세 유지의 핵심 기반이다.

F-15K는 비행시간 400시간과 1200시간 주기로 검사를 한다. 부품정비대대는 400시간 주기검사에서는 F-15K 1대당 약 11일 동안 450여개 항목을 점검하고, 1200시간 단위 주기검사 시에는 약 16일간 490여 개의 항목을 면밀히 점검한다.

정비사들은 항공기를 분해해 노후 장치와 부품을 수리하거나 교환한 후 다시 원래대로 조립한다. 검사가 완료된 항공기는 정상작동 여부를 최종 점검한 뒤 다시 임무에 투입된다.

이번 500대 출고 기록은 2007년 5월 F-15K 첫 주기검사를 시작한 이후 약 18년에 걸쳐 이뤄낸 성과이자 정비사들의 헌신과 전문성이 담겨있는 결과라고 11전비는 밝혔다. 2021년 7월에 400대를 출고한 지 약 4년 만이다.

부품정비대대가 격납고에서 F-15K 주기검사 500대 출고 달성을 기념헤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11비 제공
11전비는 정비 품질 향상과 안전 확보에 기여한 우수 정비사들을 선발해 공중전투사령관 표창과 제11전투비행단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다운 하사(부사후 244기)는 “정비는 조종사의 생명과 작전의 성공, 영공방위의 최후 보루를 지키는 일인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현철 11전비 부품정비대대 준위는 “F-15K 무결점 출격은 단 한 번의 정비가 아니라 정비사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헌신의 결정체”라면서 “정예 정비 전력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완벽한 작전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정비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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