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감독 "화이트 예정대로 14일 등판, 김광현은 조금 더 시간 걸릴 듯"

심규현 기자 2025. 8. 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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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감독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미치 화이트와 김광현의 복귀 일정을 공개했다.

이숭용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두 선수의 복귀 일정을 발표했다.

화이트는 예정대로 오는 14일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SSG 관계자는 "화이트가 지난 10일과 이날 각각 26구, 20구를 불펜에서 던졌다. 우천취소 등 변수가 없으면 14일에 나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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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숭용 감독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미치 화이트와 김광현의 복귀 일정을 공개했다. 

미치 화이트. ⓒSSG랜더스

SSG는 12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갖는다.

SSG는 현재 선발 두 자리가 공석이다. 앞서 지난 2일, 미치 화이트가 1회 양의지의 타구에 팔꿈치를 맞아 1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검진 결과는 단순 타박상이었으나 완벽한 회복을 위해 지난 5일 1군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지난 8일에는 김광현이 어깨 염증으로 잠시 팀을 떠났다.

이숭용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두 선수의 복귀 일정을 발표했다. 먼저 김광현에 대해선 "명쾌하게 상태를 얘기하지는 않더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한 턴을 거르는 것보다 더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일단 아프지 않은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제 던지기 시작했으니 (김)광현이와 얘기를 통해 2가지 플랜을 갖고 움직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이트는 예정대로 오는 14일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은 "큰 이상이 없다고 한다"며 "이번 주(14일)에 등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SG 관계자는 "화이트가 지난 10일과 이날 각각 26구, 20구를 불펜에서 던졌다. 우천취소 등 변수가 없으면 14일에 나간다"고 설명했다. 

김건우. ⓒSSG랜더스

이처럼 핵심 선발투수가 부상으로 인해 빠졌지만 SSG는 지난 8일과 10일 롯데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중심에는 대체 선발 최민준과 김건우의 호투가 있었다. 최민준은 4.1이닝 무실점, 김건우는 5이닝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제압했다.

이 감독은 "잘 던졌으니 두 선수에게는 한 번 더 기회를 줄 계획이다. (송)영진이도 호투를 보여줬지만 (최)민준이와 (김)건우가 너무 잘 던져 세 번째로 들어갈 것 같다. 단, 13일에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해 선발 순번을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SG는 이날 박성한(유격수)-안상현(2루수)-최정(3루수)-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지명타자)-현원회(1루수)-최지훈(중견수)-하재훈(우익수)-조형우(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드류 앤더슨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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