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춘천 떠나 온전히 강릉으로

한규빈 2025. 8. 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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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반전은 없었다.

정량 지표인 개최 지원금 공모를 통한 공정성 확보를 앞세운 강원FC와 김병지 대표이사의 공식적인 사과와 지원금 규모에 따른 공모 방식 철회를 요구한 춘천시가 마지막까지 평행선을 달리며 창단 최초로 K리그와 코리아컵이 강릉하이원아레나(강릉종합운동장)에서만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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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홈경기 단독 개최
창단 최초 춘천 홈경기 무산
▲ 강원FC 서포터즈 나르샤가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극적인 반전은 없었다. 정량 지표인 개최 지원금 공모를 통한 공정성 확보를 앞세운 강원FC와 김병지 대표이사의 공식적인 사과와 지원금 규모에 따른 공모 방식 철회를 요구한 춘천시가 마지막까지 평행선을 달리며 창단 최초로 K리그와 코리아컵이 강릉하이원아레나(강릉종합운동장)에서만 열리게 됐다.

강원FC는 12일 안내문을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 오후 3시까지 2026년 강원FC 홈경기 개최 신청서를 받았다. 해당 기간 한 지자체만 신청해 동일 조건으로 12일 오후 3시까지 재공모를 진행했다”며 “강릉시가 단독 신청했다. 이에 따라 2026년 K리그 및 코리아컵 홈경기는 모두 강릉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원FC는 2026년 K리그와 코리아컵 홈경기를 모두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치른다.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내년 2월 2025-202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7차전 또는 8차전만 개최된다.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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