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더 조인다…신한은행, 모기지보험 가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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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불과 한 주 만에 2조원 가까이 증가하자, 은행들이 더 강한 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동시에 가입하는 MCI(모기지보험) 가입을 제한하는 등 대출 규제 문턱을 더 높인다.
MCI는 주택담보대출과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 보험이 없으면 소액 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받을 수 있어 사실상 대출 한도가 축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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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불과 한 주 만에 2조원 가까이 증가하자, 은행들이 더 강한 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동시에 가입하는 MCI(모기지보험) 가입을 제한하는 등 대출 규제 문턱을 더 높인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14일부터 MCI 신규 가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10월 말까지 한시적 중단이다.
MCI는 주택담보대출과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 보험이 없으면 소액 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받을 수 있어 사실상 대출 한도가 축소된다.
신한은행은 10월 말까지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신청을 아예 받지 않는다. 지역 제한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
대출모집을 통한 주담대 한도는 8~9월에 이어 10월분 한도도 모두 소진됐다.
5대 은행의 지난 7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60조8845억원으로, 7월 말보다 1조9111억원 늘었다.
하루 평균 약 2730억원 증가한 것으로, 6·27 가계대출 관리 방안 이후 증가세가 둔화했던 7월(1335억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다.
이 속도가 월말까지 이어지면 이달 전체 증가액은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8월(9조6259억원) 이후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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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appl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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