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엠마 톰슨, 美 영부인 가능성 있었네…"이혼 당일 트럼프가 데이트 제안"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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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 배우 엠마 톰슨이 과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가디언 등 현지 매체는 지난 6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개막한 제78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엠마 톰슨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일화를 공개했다고 10일 보도했다.
트럼프의 제안을 받은 엠마 톰슨은 "다시 연락드리겠다며 거절했다"면서 "만일 데이트를 했다면 미국의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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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국 유명 배우 엠마 톰슨이 과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가디언 등 현지 매체는 지난 6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개막한 제78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엠마 톰슨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일화를 공개했다고 10일 보도했다.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레오파드 클럽상을 수상한 엠마 톰슨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 도중 트럼프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 톰슨은 지난 1988년 영화 '프라이머리 컬러스'를 촬영하던 시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톰슨은 "처음엔 장난전화인 줄 알았는데 트럼프라고 하더라"며 "트럼프 타워의 숙소를 제공할 테니 놀러 와라"라는 내용의 초대를 받았다고 했다. 당시 톰슨은 촬영차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촬영장 숙소에 머물고 있었다.
이어 톰슨은 "(트럼프가) 우리가 같이 저녁 식사를 하거나 잘 지내볼 수 있는 것 아니겠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특히 엠마 톰슨이 전남편 케네스 브래너와 이혼한 당일 트럼프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트럼프 또한 두 번째 아내 말라 메이플스와 파경을 맞은 상태였다.
트럼프의 제안을 받은 엠마 톰슨은 "다시 연락드리겠다며 거절했다"면서 "만일 데이트를 했다면 미국의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엠마 톰슨은 지난 1993년 영화 '하워즈 엔드'로 제65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남아있는 나날', '러브 액츄얼리', '내니 맥피', '해리포터' 시리즈, '크루엘라' 등 다양한 작품에 등장해 세계 영화 팬들에게 친숙한 배우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영화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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