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군함 두 척, 연이어 부산 입항… “양국 국방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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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군함 두 척이 지난 11일부터 차례대로 부산항에 입항했다.
12일 영국대사관에 따르면 영국 해군 호위함 리치몬드함이 이날 부산항에 입항했다.
두 함정의 연이은 부산 입항은 한국과 영국의 국방 협력과 군사적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려는 영국의 의지 표현으로 풀이된다.
영국 해군 함정들은 앞으로 2주간 부산에 머물면서 다양한 문화 및 외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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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군함 두 척이 지난 11일부터 차례대로 부산항에 입항했다.

12일 영국대사관에 따르면 영국 해군 호위함 리치몬드함이 이날 부산항에 입항했다. 리치몬드함은 영국 해군 기함인 항공모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함이 주도하는 8개월간의 해상·공중 작전 ‘하이마스트 작전’에 참여 중이다.
전날에는 군수지원함 타이드스프링함이 부산항에 도착했다. 타이드스프링함은 지난 2016년 한화오션에서 건조된 함정으로, 이번 입항은 ‘귀환’의 의미를 갖는다고 영국대사관은 설명했다.
두 함정의 연이은 부산 입항은 한국과 영국의 국방 협력과 군사적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려는 영국의 의지 표현으로 풀이된다.
영국 국방무관 앤디 램 준장은 “이번 배치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 안보, 번영에 대한 영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라며 “공동 훈련과 교류를 통해 양국의 연합 작전 능력이 크게 강화됐고, 이는 오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국 해군 함정들은 앞으로 2주간 부산에 머물면서 다양한 문화 및 외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함이 양국 정부 관계자 및 주요 인사를 초청해 한국 해역에서 해상 항공력 시범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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