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외국인 신병 훈련소 공습…"최소 1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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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지난달 우크라이나 외국인 신병 훈련소를 공습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당시 공습 현장에 있던 미국인 용병 발언을 인용해 러시아가 지난달 21일 '캠프 크롭'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중부 크로피우니츠키 인근 외국인 신병 훈련소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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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지난달 우크라이나 외국인 신병 훈련소를 공습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당시 공습 현장에 있던 미국인 용병 발언을 인용해 러시아가 지난달 21일 '캠프 크롭'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중부 크로피우니츠키 인근 외국인 신병 훈련소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용병은 점심 식사를 위해 사람들이 야외 테이블에 앉았을 때 공습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폭발음이 자신이 그간 들어왔던 것 중 가장 컸으며 바닥에 널부러진 시신들과 중상을 입은 사람들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공습으로 훈련소 내 탄약고에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생존자들이 부상자들을 치료하는 동안에도 공습은 계속됐다. 공습 전 경보 알람은 울리지 않았다.
이번 공습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발생한 주요 용병 피해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NYT는 전했다.
러시아는 그간 외국인 신병 훈련소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군 훈련 기지 등 군 병력이 밀집된 시설을 꾸준히 노려 공격을 감행했다.
침공 초기였던 2022년 3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 북서쪽에 있는 군사훈련장 야보리우 국제평화안보센터(IPSC)를 공습했고 이로 인해 수십명이 사망했다.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 중부 폴타바에 있는 군 훈련시설을 타격해 훈련생과 군인 50명 이상이 숨졌다.
지난 29일에도 군 훈련소를 공격해 군인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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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양승진 기자 broad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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