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변덕에 롤러코스터 탄 코스피, 3200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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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200선을 내주며 마감됐다.
장 초반 지수를 끌어 올리던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한 탓이다.
오전 10시5분께는 1.1% 상승한 3242.17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를 정점으로 장 마감 때까지 꾸준히 하락했다.
마감 무렵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93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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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200선을 내주며 마감됐다. 장 초반 지수를 끌어 올리던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한 탓이다.
1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86포인트(0.53%) 내린 3189.91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10시5분께는 1.1% 상승한 3242.17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를 정점으로 장 마감 때까지 꾸준히 하락했다.
외국인이 매도 전환한 탓이다. 마감 무렵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93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장중엔 1700억원어치 이상을 쓸어 담다가 급격히 돌아섰다. 그나마 코스피200선물은 40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현물주식을 973억원어치 팔았다. 개인은 628억원어치를, 기타법인은 95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특히 삼성전자가 강보합에 그치고, SK하이닉스의 낙폭이 0.75%로 쪼그라든 게 지수를 짓눌렀다. 장중엔 SK하이닉스는 3% 넘게, 삼성전자는 2% 가깝게 각각 상승하다가 상승분을 반납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3%, 두산에너빌리티는 5.62% 하락했다. 차익실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66포인트(0.57%) 내린 807.19로 마감됐다. 이 시장에선 개인이 14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억원어치와 30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였다.
에코프로는 4.77%나 급등했고, 에코프로비엠도 0.6% 올랐다.
알테오젠과 펩트론은 각각 1.05%와 1.83% 상승했지만, 파마리서치와 리가켐바이오는 각각 1.62%와 1.07%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원(0.05%) 내린 달러당 1389.8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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