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컵 랭킹 5위 제프 슈트라카, ‘가정 문제’로 플레이오프 2차전 불참

김석 기자 2025. 8. 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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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슈트라카가 지난 10일 열린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3라운드 도중 7번 홀에서 티샷을 한 뒤 손으로 오른쪽을 가리키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랭킹 5위인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플레이오프 2차전에 불참한다.

PGA 투어는 12일 슈트라카가 개인적인 이유로 이번 주 열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리는 BMW 챔피언십에는 페덱스컵 상위 50명이 출전권을 얻었지만 슈트라카의 불참으로 49명만 경쟁하게 됐다.

슈트라카의 매니저는 “개인적인 이유로 슈트라카가 이번 주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슈트라카는 투어 챔피언십에는 출전할 예정이지만 집에서 가정 문제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현재는 사생활 보호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슈트라카는 현재 남자골프 세계랭킹 10위다. PGA 투어에서는 올해 두 차례를 포함해 통산 4번 우승했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5위인 슈트라카는 그동안 2783포인트를 쌓아 31위 샘 스티븐스(1207포인트)에 1500포인트 이상 앞서 있는 만큼 BMW 챔피언십에 불참해도 30명만 나갈 수 있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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