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 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 이번엔 양성평등 홍보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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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의 할매 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이번에는 양성평등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칠곡군은 1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가치와 비전을 알리고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와 양성평등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할매 비트드림(BeatDream)'홍보 영상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모두가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칠곡'을 주제로 '수니와칠공주'가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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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여성과 남성이 어깨를 나란히'
경북 칠곡의 할매 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이번에는 양성평등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칠곡군은 1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가치와 비전을 알리고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와 양성평등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할매 비트드림(BeatDream)'홍보 영상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모두가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칠곡'을 주제로 '수니와칠공주'가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영상에 담긴 가사는 군민참여단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완성했다.
가사에는 "차비도 내가 내고 밥값도 내가 내고 삐지는 건 니가 최고", "빨래도 내가 하고 설거지도 내가 하고 게임은 니가 하고" 등의 남성과 여성이라면 한 번쯤 겪었을 화가 날 현실을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이어 남녀의 불평불만에 할매 래퍼들이 나서서 "이게 무슨 소리고 칠곡은 택도 없데이"라며 서로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수니와칠공주는 2023년 8월 칠곡 지역 어르신들이 모여 만든 평균연령 80대의 래퍼 그룹이다. 여러 공익홍보영상물 제작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홍보 영상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지역 공동체의 목소리"라며 "주민과 함께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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