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 기숙사서 집단 성폭력 신고, "만지고 폭행·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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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한 남자고등학교 기숙사에서 강제추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최근 A군 부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해당 학교 같은 반 동급생 7명을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A군의 민감한 부위를 만지고 때린 데 이어 폭언 등을 해 왔던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학교는 이날 누리집에 공식 사과문을 게시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에도 신고해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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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들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A군의 민감한 부위를 만지고 때린 데 이어 폭언 등을 해 왔던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다만 경찰은 이들 모두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니며 혐의 내용은 정확한 조사 후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A군이 학교 측에 면담을 요청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당시 학교 측은 곧바로 가해 학생과 A군을 분리 조치하고 부모에 알렸다. A군 부모는 지난 6일 A군이 가해자로 지목한 동급생 7명을 고소했다.
학교는 이날 누리집에 공식 사과문을 게시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에도 신고해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 A군과 가족에게 전문 상담과 심리치료를 실시하고 안정적인 학교 복귀를 돕는 한편 가해추정학생 선도와 교육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 초기 단계라 A군과 조사 일정을 협의 중이며 이후 가해 학생들을 따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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