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감염 증가세…50대 이상 중장년층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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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늘고 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가호흡기 감시망'(K-RISS) 운영 결과 32주차(3∼9일) 코로나19 감염증 검출률이 50%로 31주차의 24%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 지역 최근 5주간 코로나19 검출률은 28주차 8%, 29주차 25%, 30주차 40%, 31주차 24%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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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출보관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yonhap/20250812153319163brzl.jpg)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늘고 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가호흡기 감시망'(K-RISS) 운영 결과 32주차(3∼9일) 코로나19 감염증 검출률이 50%로 31주차의 24%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 지역 최근 5주간 코로나19 검출률은 28주차 8%, 29주차 25%, 30주차 40%, 31주차 24% 다.
연령별로는 50세 이상 중장년층과 고령층에서 코로나19 검출률이 높았다. 32주차 기준 코로나19 검출자의 연령은 13∼18세 8.3%, 19∼49세 16.7%, 50∼64세 50%, 65세 이상 25%다.
도내 하수처리장 유입수 분석에서도 재확산 징후가 나타났다.
26주차에 바이러스 농도가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해 30주차 실제 환자 발생 증가로 이어졌다.
또 올해 코로나19 양성 검체 25건에 대한 변이바이러스 분석 결과, 지난 4월 제주에서 신규 변이 'NB.1.8.1'이 처음 확인됐으며 이어 5월과 6월 연속 이 변이가 우세종을 차지했다.
김언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실내 에어컨 사용에 따른 환기 부족, 여름 휴가철 접촉 증가가 재확산 요인"이라며 실내 환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료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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