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정명훈과 20대 후지타 마오 협연…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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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명훈(72)이 '동양의 모차르트'로 불리는 일본 차세대 피아니스트 후지타 마오(27)와 모차르트를 협연한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 연주회를 열고 정명훈의 지휘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5번'과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을 연주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엄한 도입부와 서정적인 선율이 인상적인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5번은 모차르트 협주곡 중 최고봉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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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정명훈-후지타 마오' 정기연주회 포스터 [KBS교향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yonhap/20250812152915467pvoh.jpg)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명훈(72)이 '동양의 모차르트'로 불리는 일본 차세대 피아니스트 후지타 마오(27)와 모차르트를 협연한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 연주회를 열고 정명훈의 지휘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5번'과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을 연주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엄한 도입부와 서정적인 선율이 인상적인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5번은 모차르트 협주곡 중 최고봉으로 꼽힌다. 2017년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후지타 마오가 협연자로 나선다.
이어 연주되는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은 작곡가의 광적인 사랑과 환상, 절망, 환각, 죽음을 그린 곡으로, 낭만주의 음악의 정점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명훈은 이 곡의 격렬하고도 섬세한 정서를 특유의 드라마틱한 해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KBS교향악단은 "이번 정기회는 이미 전석 매진돼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합창석 좌석을 추가로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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