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봉 ‘건국전쟁2’가 말하는 제주4.3사건에서 좌익과 공산주의 역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 117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건국전쟁'의 두 번째 이야기인 '건국전쟁2'(부제 '프리덤 파이터')가 오는 9월 10일 개봉된다.
김덕영 감독은 이 영화를 "1945년 8월 15일 해방되는 날부터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전까지 대한민국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를 추적하며 그동안 우리 역사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비밀스런 좌익과 공산주의 역사를 미 정부 공식문서와 기록필름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밝혀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서병기선임기자]2024년 117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건국전쟁’의 두 번째 이야기인 ‘건국전쟁2’(부제 ‘프리덤 파이터’)가 오는 9월 10일 개봉된다.
러닝타임 107분인 이 영화는 전편처럼 김덕영 감독이 각본, 촬영, 감독을 맡은 다큐멘터리다.
김덕영 감독은 이 영화를 “1945년 8월 15일 해방되는 날부터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전까지 대한민국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를 추적하며 그동안 우리 역사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비밀스런 좌익과 공산주의 역사를 미 정부 공식문서와 기록필름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밝혀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주4·3사건’(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그 진압과정에서 다수의 무고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에 대한 언급이 많다.
영화에 따르면, 1948년 제주4.3 발생 직후 제주11연대를 지휘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제주로 간 스물여덟살 청년 박진경 대령이 제주 부임 43일만에 부대 안 막사에서 자신의 부하였던 남로당 프락치 손선호 하사 등 8명의 좌익 공산주의자들 손에 무참히 살해되었지만 오히려 제주4.3 학살범이 돼있다고 한다.
영화는 박진경을 ‘악마화’시키는 이유는 당시 좌익 남로당이 북한의 김일성과 함께 UN이 정한 합법적 선거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투쟁의 강도를 높이고 있었던 가운데, 미군정의 강압적 지배를 강조하고 인민유격대 무장 투장을 합리화시키기 위한 공작이었다고 주장해 이에 관련한 논란이 예상된다.
‘건국전쟁2’ 출연자는 브라이언 마이어스(동서대학교 교수, ‘슬픈 공화국’ 저자), 김영중(전 제주경찰서장, ‘제주4.3사건 문과답’ 저자), 마이클 브린(영국 저널리스트, ‘한국, 한국인’ 저자) 등이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연재, 유튜브 채널 돌연 삭제…하루만에 복구, 무슨일?
- 지드래곤 홍콩 공연 중 “승리 데려와” 플래카드…선 넘은 팬심
- ‘연초 5000만 투자→지금 2.3억’ 장원영 뷰티 디바이스 ‘이 회사’…올해 코스피 상승률 1위 [
- “1년 안에 아이 낳는 로봇 출시 예정” 전세계 ‘발칵’…“가격 2000만원”
- “정말 똑같다”…정지선 셰프, 中 ‘흑백요리사’ 표절에 분노
- “오징어 두 마리에 5만6000원”…속초 오징어난전, 이번엔 ‘바가지’ 논란
- 서울대 공학관서 ‘배터리 폭발’로 화재…40여명 대피
- “나 무시해?” 베트남 여성 얼굴 발로 차 멍투성이 만든 40대男
- ‘케데헌’ 헌트릭스 ‘골든’, 美 빌보드 ‘핫100’ 1위…女 K-팝 최초
- “日, 재앙처럼 비 쏟아져”…구마모토에 ‘최고 수준 대피령’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