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 '다어울림 가요제'…외국인 한국가요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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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 등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한국가요 경연대회가 전남 영암에서 열린다.
목포MBC는 내달 20일 오후 7시 영암 대불종합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다어울림 가요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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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2025 다어울림 가요제’ 포스터. (사진=목포MBC 제공) 2025.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is/20250812150937957bgpt.jpg)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 등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한국가요 경연대회가 전남 영암에서 열린다.
목포MBC는 내달 20일 오후 7시 영암 대불종합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다어울림 가요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가요제 지원자격은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지원 장르는 댄스, 발라드, 트로트 등 한국가요다. 한국가요를 모국어로 개사해서 참가하는 것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31일까지 구글 폼을 작성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내달 7일 오후 2시 영암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8~10개의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상금은 대상 200만원을 비롯해 총 400만원이다.
내·외국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목포MBC가 주관한다. 가요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목포MBC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가 열리는 장소가 조선업 외국인 노동자들이 밀집돼 있는 영암 삼호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과 외국인들이 서로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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