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분기 실적 반등…통합 매입으로 원가 절감

서혜미 기자 2025. 8. 12.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마트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562억원 늘어 흑자 전환했다.

이마트는 12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7조390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억원(-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62억원 증가하면서 흑자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한 지점의 모습. 연합뉴스

이마트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562억원 늘어 흑자 전환했다.

이마트는 12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7조390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억원(-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62억원 증가하면서 흑자를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4조2906억원과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통합 매입을 통한 원가 절감과, 이를 가격 혜택 등 고객 중심의 재투자로 연결해 고객 수를 늘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이마트, 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의 상품 매입을 하나로 묶어서 매입 규모를 늘리고, 원가를 낮춰왔다.

스타필드 마켓 등 점포 재단장도 성과로 이어졌다. 1호점인 죽전점은 올해 2분기 매출과 고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04%, 82% 증가했다. 지난 6월 재단장 후 새로 문을 연 킨텍스점은 개장 뒤 한 달 동안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9%, 방문객 수는 67% 증가했다.

주요 오프라인 자회사들의 실적도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 스타필드 코엑스 등 주요 점포의 매출이 늘면서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5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신세계푸드도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9% 더 늘어 135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하반기에도 가격 우위 확보를 통해 차별화 상품을 확대하고, 새로운 형태의 매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