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특검 "서희건설, 김건희 '나토 목걸이' 줬다 인정…실물 제출"

홍민성 2025. 8. 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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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측이 '김건희 여사에게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교부했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제출했다고 특검팀이 밝혔다.

김건희 특검팀 오정희 특별검사보는 12일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서희건설 측이 윤석열 전 대통령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했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교부했다고 인정하는 취지의 자수서를 특검에 제출했다"며 "특검은 서희건설이 김 여사에게 교부했다가 몇 년 뒤(에) 돌려받아 보관 중인 목걸이 진품 실물을 임의제출 받아 압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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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희건설 측이 '김건희 여사에게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교부했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제출했다고 특검팀이 밝혔다.

김건희 특검팀 오정희 특별검사보는 12일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서희건설 측이 윤석열 전 대통령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했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교부했다고 인정하는 취지의 자수서를 특검에 제출했다"며 "특검은 서희건설이 김 여사에게 교부했다가 몇 년 뒤(에) 돌려받아 보관 중인 목걸이 진품 실물을 임의제출 받아 압수했다"고 했다.

특검팀은 이날 법원에서 진행된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이같은 목걸이 확보 경과를 설명하고, 앞서 수사 과정에서 발견한 목걸이 가품과 진품을 모두 법정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오 특검보는 "김 여사가 서희건설로부터 목걸이를 받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게 분명함에도 수사 과정에서 자신이 착용했던 제품이 20년 전 홍콩에서 구매한 가품이라고 진술하고, 압수수색 과정에서 인척 집에서 가품이 발견된 경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며 "김 여사를 비롯한 모든 관련자의 수사 방해 및 증거인멸 혐의를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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