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개혁신당, 李대통령 국민임명식 불참…‘조국·윤미향 사면 항의’

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2025. 8. 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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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오는 15일 광복절에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 성격의 '국민임명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국민임명식이 80주년 광복절 취지에 맞지 않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윤미향 전 무소속 의원 특별사면, 여당의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 일방 처리 방침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불참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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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80주년 광복절 취지에 맞지 않아”…이명박 전 대통령도 건강 문제로 불참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오른쪽)가 8월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 발표와 관련해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오는 15일 광복절에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 성격의 '국민임명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국민임명식이 80주년 광복절 취지에 맞지 않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윤미향 전 무소속 의원 특별사면, 여당의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 일방 처리 방침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불참을 결정했다.

개혁신당도 이재명 정부의 첫 특별사면 대상에 조 전 대표와 윤 전 의원이 포함된 데 항의하는 의미에서 이준석 대표, 천하람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들이 국민임명식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전직 대통령 중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불참의 뜻을 밝혔다.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이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행사장에 오래 앉아계실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며 "대통령실에 참석이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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