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재숙 대구시의원)”대구 새론중학교 안전 위험에 무방비 노출, 대책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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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혁신도시 학생들이 반복되는 교통 혼잡과 안전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대구시와 교육청의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또 그는 "대구시 학생 통합 지원 조례는 교육감이 학생의 통합 안전을 책임지고 통학 차량 운영을 포함한 지원을 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특히 제6조는 대중교통 편의성이 현저히 낮은 경우에도 통합 지원이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어 새론중학교는 충분히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대구교육청은 통학버스 도입을 포함해 실질적인 학생 통합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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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대구 신서혁신도시 내 유일한 중학교인 새론중학교는 하교 시간이 되면 학생들이 몰려 정류장은 인도조차 제대로 확보되지 않을 만큼 붐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의원은 "만차로 인해 버스를 놓치는 일이 반복되고 긴 줄 끝에서 탑승을 포기하고 30분 가까이 도보로 귀가하는 학생들도 있다"며 "일부 학생들은 버스를 먼저 타려고 차도로 내려와 대기하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기도 하고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정거장 위쪽으로 올라가거나 심지어 택시를 타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모든 상황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구조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현재 새론중학교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동부 4-1번과 708번 노선은 각각 13분, 17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지만 대구시는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적다는 이유로 증차나 배차 조정을 하지 않고 있다"며 "특정 시간대 집중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행정 편의주의적 판단으로 하루 1~2회라도 하교 시간의 탄력 교차를 요청한다"고 했다.
이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는 안심에서 첨복단지와 대구한의대 병원 등으로 연결되고, 출퇴근 시간에는 22㎞ 떨어진 연호역까지도 운행되고 있다"며 "그러나 불과 500m 떨어진 새론중학교는 DRT 운행 권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운행 범위를 새론중학교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대구시 학생 통합 지원 조례는 교육감이 학생의 통합 안전을 책임지고 통학 차량 운영을 포함한 지원을 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특히 제6조는 대중교통 편의성이 현저히 낮은 경우에도 통합 지원이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어 새론중학교는 충분히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대구교육청은 통학버스 도입을 포함해 실질적인 학생 통합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했다.그러면서 35개교에 58대의 통학버스를 배치하고 1천 원 통학택시 제도 등을 도입해 운영하는 세종시의 사례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이 시의원은 "정주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하굣길이 외면받아서는 안된다"며 "아이들의 하굣길이 보다 안전하고 가벼워질 수 있도록 대구시와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즉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달라"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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