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수 지점 오인해서'…해경, 갯바위에 고립된 스쿠버 3명 구조
유영규 기자 2025. 8. 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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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내수전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스쿠버들이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오늘(12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8분 경북 울릉군 울릉읍 내수전 인근 갯바위에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구조사 3명이 직접 입수 후 약 30m가량을 수영해 갯바위로 이동, 스쿠버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사고 당시 공기통의 산소는 모두 고갈된 상태로 인근 주민이 구조요청 소리를 듣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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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쿠버 구조 중인 해경
울릉도 내수전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스쿠버들이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오늘(12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8분 경북 울릉군 울릉읍 내수전 인근 갯바위에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1척과 울릉파출소 해상순찰팀·해안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습니다.
갯바위는 암초로 인해 연안 구조정 접근이 불가했고, 물살까지 강해 구조에 어려움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구조사 3명이 직접 입수 후 약 30m가량을 수영해 갯바위로 이동, 스쿠버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인근에서 휴가 중이던 동해 해양 특수구조대 경찰관들도 연안 구조정에 탑승해 구조에 힘을 보탰습니다.
구조된 스쿠버들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초 수영자는 4명으로 1명은 육상으로 나왔으나, 나머지 3명은 출수 지점을 오인해 갯바위로 올라갔습니다.
사고 당시 공기통의 산소는 모두 고갈된 상태로 인근 주민이 구조요청 소리를 듣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주변 암초로 접근이 어려웠지만 안전하게 구조해 다행이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핸드폰을 꼭 지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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