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간 국민의힘 "조국 부산시장 출마설, 부산시민 자존심 상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2일 "아름다운 부산에 입시 비리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내년 부산시장 출마설'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황당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다"고 전날 광복절 특사 명단에 조 전 장관이 포함된 데 대해 공세를 폈다.
송 위원장은 "조 전 장관은 사면된 거 자체가 국민들과 부산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전날 조 전 장관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포함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2일 "아름다운 부산에 입시 비리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내년 부산시장 출마설'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황당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다"고 전날 광복절 특사 명단에 조 전 장관이 포함된 데 대해 공세를 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전당대회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누구보다 정의로운 부산 시민의 자존심을 크게 상하게 하는 정략적인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송 위원장은 "조 전 장관은 사면된 거 자체가 국민들과 부산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전날 조 전 장관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포함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다.
한편 송 위원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부산·울산·경남은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자 수출의 전진기지였다"며 "우리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던 부울경 지역이 최근에는 대한민국의 '러스트 벨트'가 되는 것 아니냐는 자조 섞인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고 했다.
그는 특히 "최근 미국과의 관세협상 결과, 자동차·철강 등 부울경 지역 주력 수출산업의 타격이 불가피해졌다"며 "조선업도 중장기적으로는 미국으로 생산기지가 대거 이탈하면서 국내 산업 기반이 붕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정부·여당은 관세협상이 잘된 것이라고 자화자찬하고 있는데 그럴 때가 아니"라며 "우리 당은 부울경 수출 기업들이 걱정을 덜고, 타격을 줄일 수 있도록 기업 지원 대책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국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생산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받게 된 철강 산업의 경우, 저탄소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과 생산 설비 확충에 따른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일명 'K스틸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도희 기자(doit@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 간 국민의힘 "조국 부산시장 출마설, 부산시민 자존심 상해"
- 민주당 원로들, 정청래에 쓴소리…정세균 "당원만 보고 정치해선 안 돼"
- '샘 올트먼'은 우리시대의 '오펜하이머'일까?
- 李대통령, 오는 25일 트럼프와 한미정상회담
- 전한길 '재등판' 예고에도 태연한 국민의힘 선관위…쇄신파 "빨리 제명하라"
-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착수…노동부 "중대재해 강제수사 적극 추진할 것"
- 김건희 '육성' 녹취 확보…"김범수 계좌로 3억 넣었다. 차명으로 하니 알고 있으라"
- "김건희가 바쉐론 명품 시계 구매해달라 요청"…특검 '자금 출처' 추적 중
- 서희건설, '선물용'으로 다이아 목걸이 샀다…"30대처럼 보이는 50대 멋쟁이 선물용이라더라"
- 네타냐후 "가자 중부 난민촌도 공세 대상"…전체 점령 향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