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 대통령 "남북, 대화 다시 시작해 서로 도움 되는 관계로"

이성택 2025. 8. 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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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북한을 향해 "가급적이면 대화도 다시 시작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관계로, 평화와 안정이 뒷받침되는 한반도를 통해서 각자의 경제적 환경도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렇게 분단이 돼서 군사적 대결을 하느라고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사실은 서로에게 힘든 일인데 굳이 또 서로에게 고통을 가하고 서로에게 피해를 입히고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겠냐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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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성기 상호 철거하자"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북한을 향해 "가급적이면 대화도 다시 시작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관계로, 평화와 안정이 뒷받침되는 한반도를 통해서 각자의 경제적 환경도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렇게 분단이 돼서 군사적 대결을 하느라고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사실은 서로에게 힘든 일인데 굳이 또 서로에게 고통을 가하고 서로에게 피해를 입히고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겠냐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의 대북 확성기 철거 조치 이후 북한이 대남 확성기를 일부 철거한 사실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전체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북 측에서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고 한다"라며 "대한민국의 조치에 맞춰서 북 측도 불필요하고 비용이 드는 확성기를 상호 철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6월달에 비방 방송을 우리가 먼저 중단하니까 그쪽도 중단을 했다"며 "이렇게 상호적인 조치를 통해서 남북 간의 대화와 소통이 조금씩 열려가길 바라고, 저는 대한민국, 이 한반도의 남북관계가 서로에게 피해를 끼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전환됐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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