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간 책디자인 변화를 엿보다…완주 삼례책마을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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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삼례책마을은 1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책의 얼굴-한국 북디자인 100년'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까지의 130여종의 도서를 통해 한국 책디자인의 변천사를 실물 자료로 만나보는 자리다.
삼례책마을 박대헌 관장의 저서 '한국 북디자인 100년'에 수록된 자료를 중심으로 1920∼1970년대 문학서, 시집, 교양서 등 다양한 책 디자인 도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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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 삼례책마을은 1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책의 얼굴-한국 북디자인 100년'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김용준 장정 박두진의 '해'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yonhap/20250812141522564nfsx.jpg)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까지의 130여종의 도서를 통해 한국 책디자인의 변천사를 실물 자료로 만나보는 자리다.
삼례책마을 박대헌 관장의 저서 '한국 북디자인 100년'에 수록된 자료를 중심으로 1920∼1970년대 문학서, 시집, 교양서 등 다양한 책 디자인 도서를 선보인다.
특히 시인 이상이 책 표지를 꾸민 김기림의 시집 '기상도'(1936), 김용준이 디자인한 이태준의 '달밤'(1939), 김환기가 꾸민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55) 등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삼례책마을은 18∼19세기 대형 도석화(신선이나 부처, 고승을 그린 그림) 작품 32점을 통해 19세기 중국 민속 신앙을 엿보는 특별기획전 '도석화와 서왕모'도 함께 연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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