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중앙대 자율주행 마을버스, 이제 아침 출근길에도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작구에서 전국 최초로 운행 중인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작 A01'이 아침 출근 시간대에도 운행한다.
동작구는 12일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더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시간을 앞당기고 정류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동작구 관계자는 "주민 이용률을 높이려 운행 시간을 변경한다"면서 "동작 A01은 노선이 길지 않아 출근 시간대에도 운행을 할 수 있다고 판단돼 시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30분~오후 2시 30분으로 변경

서울 동작구에서 전국 최초로 운행 중인 자율주행 마을버스 ‘동작 A01’이 아침 출근 시간대에도 운행한다.
동작구는 12일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더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시간을 앞당기고 정류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동작 A01는 지난 6월 30일 시범 운행을 시작했고, 지난달 15일부터는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차량 2대가 숭실대 중문~중앙대 후문 구간을 총 14회 왕복 운행한다. 1개월간 승객 약 1000명이 탑승했다.
현재 동작 A01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행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행한다. 운행하는 횟수는 버스 2대가 7회씩으로 같다. 정류소는 기존 상·하행 8곳에서 11곳으로 확대된다.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인구가 밀집한 지역이지만 마땅한 대중교통 수단이 없는 곳에 투입하기 위해 개발됐다. 경사가 가파르고 커브가 심한 좁은 길을 사람의 도움 없이 인공지능(AI)으로 운행해야 한다.
이 때문에 동작구는 지난 한 달간 출근 시간대에 동작 A01을 운행하지 않았다. 왕복 4차로의 길에 많은 차량이 몰려 혼잡한 출근 시간대에는 끼어들기나 꼬리물기 등이 자주 일어난다. 그러나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교통법규를 지키고, 급가속·급제동도 하지 않아 일반 차량 운전자들에게 ‘교통 흐름을 방해한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는 이유였다.
동작구 관계자는 “주민 이용률을 높이려 운행 시간을 변경한다”면서 “동작 A01은 노선이 길지 않아 출근 시간대에도 운행을 할 수 있다고 판단돼 시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자율주행 마을버스를 통해 미래 교통을 일상에서 경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대급 성과급’ SK하이닉스 직원들, 세금 뗀 실수령액은 얼마
- 평택 화양지구, 4450가구 입주했는데 상가 하나 없는 ‘반쪽 신도시’
- “팔고 싶어도 못 팔아”… 2분기에도 폭주하는 D램 수요, HBM에 발 묶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 실손보험 추천 요구에 “모릅니다”… 속 터지는 보험사 AI 상담원
- 눈높이 교육이라더니, 대주주 눈높이만 맞춘 대교... 오너 배당 위해 자사주 처분
- 베트남 공략하는 韓 은행… “이자 수익 의존도 너무 높아” 지적도
- ‘광주·전남 반도체 공장’ 與의원 질문에 최태원 “전기가 보틀넥… 고민해보겠다”
- ‘스마트폰 D램’도 빨아들이는 AI… HBM 이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효자 상품 ‘소캠2’
- “시험기간 날벼락”… 한예종 ‘전남광주 이전’ 법안에 술렁
- [동네톡톡] 출퇴근 지옥 대전의 승부수… 230명 태우는 ‘3굴절 버스’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