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건희 구속심사, 국민 우매하게 본 천박한 정치의식 때문"

조혜정 기자 2025. 8. 12.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건희 여사의 피의자 심문을 대해 "정치를 우습게 여기고 국민들을 우매하게 본 천박한 정치의식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의 구속영상 심사가 오늘 시작되는 것을 보면서 2021년 10월 대선 경선때 폭로된 김여사와 서울의소리 기자와 통화 내용이 떠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공, 건진법사, 왕(王)자…김건희, 예측 가능했다"
"정치 우습게 여기고 국민 우매하게 봤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건희 여사의 피의자 심문을 대해 “정치를 우습게 여기고 국민들을 우매하게 본 천박한 정치의식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의 구속영상 심사가 오늘 시작되는 것을 보면서 2021년 10월 대선 경선때 폭로된 김여사와 서울의소리 기자와 통화 내용이 떠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천공, 건진법사, 손바닥 왕(王)자 등 무속이 횡행한 것을 보면 이미 그때 향후 윤 정권이 들어서면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층 가능했다”며 “그게 모두 묵살되고 경선과 본선이 진행된 것은 지금와서 생각하면 참 유감이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홍 전 시장은 21대 경선과 관련해 “한덕수를 내세운 지난 사기 경선이나, 아무런 준비없이 뜬금없이 나온 김문수 후보나, 여러가지 사건으로 기소된 사람이 대통령이 된 것이나 모두 비정상적인 정치로 점철된 대한민국이 돼 버렸다”며 “참 덥고 더운 여름날”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서울의소리 기자와 김 여사간 ‘7시간 통화’ 녹음 파일이 공개되면서 대선후보였던 윤 전 대통령보다 화제가 됐다. 김 여사는 해당 녹취에서 정치 관련 “양쪽 줄을 서라. 어디가 될지 모르니 양다리를 걸쳐라. 권력이라는게 무섭다"며 “남편이 대통령이 되면 동생(기자)이 제일 득을 본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한편 김 여사는 오늘 오전 10시 10분부터 2009∼2012년 발생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돈을 대는 '전주'(錢主)로 가담한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조혜정 기자 hjch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