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7월 수주 '반토막'…中 싹쓸이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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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글로벌 선박 발주 감소세가 이어진 가운데 한국의 수주량이 중국에 크게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33만CGT(8척)를 수주해 중국(152만CGT·43척)에 이어 수주량 2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주 잔량은 중국이 9837만CGT(60%), 한국이 3522만CGT(21%)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지난해(826CGT, 186척)와 비교해 수주량이 3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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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글로벌 선박 발주 감소세가 이어진 가운데 한국의 수주량이 중국에 크게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03만CGT(표준선 환산톤수·58척)로 작년 같은 달보다 58% 감소했다.
한국은 33만CGT(8척)를 수주해 중국(152만CGT·43척)에 이어 수주량 2위를 기록했다. 한국과 중국의 수주 점유율은 각각 16%, 75%다.
지난달 말 기준 전 세계 수주 잔량(남은 건조량)은 전월 대비 44만CGT 감소한 1억6479만CGT로 집계됐다.
국가별 수주 잔량은 중국이 9837만CGT(60%), 한국이 3522만CGT(21%)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6.65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46포인트 하락했다.
선종별 선가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억5100만달러,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억26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 2억7300만달러다.
누적 수주량 기준 가장 많은 선박 건조 주문을 받은 곳은 중국이다. 총 1303CGT(463척)를 수주해 전 세계 수주량의 56%를 쓸어담았다. 하지만 중국도 지난해에 비하면 수주량이 41%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한국은 524CGT(123척)를 수주해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주문을 받았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지난해(826CGT, 186척)와 비교해 수주량이 37% 감소했다. 다만 시장 점유율로는 23%를 기록해 지난해(17%)보다 소폭 늘었다.
조수아 인턴기자 joshu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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