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잘려도 걱정 없구나! '위약금 70억+보너스 35억' 포스테코글루, 여유 넘치는 스테이크 먹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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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질된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는 인플루언서 셰프 '솔트배' 스타일로 스테이크를 받아 먹고 있다. 그는 축구에서 잠시 떨어진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다"고 말하면서 포스테코글루의 근황을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 초 "나는 2번째 시즌에 우승했다"라고 밝히면서 자신감을 보였지만, 토트넘이 초반부터 부진한 출발을 알렸고, 줄부상이 겹치면서 리그 17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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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토트넘 홋스퍼에서 경질된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는 인플루언서 셰프 ‘솔트배’ 스타일로 스테이크를 받아 먹고 있다. 그는 축구에서 잠시 떨어진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다”고 말하면서 포스테코글루의 근황을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지난 2023-24시즌 토트넘 홋스퍼에 부임했다. 초반엔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프리미어리그(PL) 선두를 노리기도 했고, 토트넘 팬들의 큰 지지를 얻었다. 하지만 전술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성적도 점점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 시즌엔 최악의 부진을 맞이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 초 “나는 2번째 시즌에 우승했다”라고 밝히면서 자신감을 보였지만, 토트넘이 초반부터 부진한 출발을 알렸고, 줄부상이 겹치면서 리그 17위까지 떨어졌다. 토트넘 팬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달했다. 경질설이 점차 심화되면서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더라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커졌다.

마지막 시험대에서 토트넘의 오랜 숙원이었던 우승컵을 안겼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시즌을 만들었다. 하지만 리그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피하지 못하면서 지난 6월 토트넘에서 경질됐다. 차기 감독으로 브렌트포드를 이끌던 토마스 프랭크가 부임했다.
비록 트로피를 선사하고도 불명예스러운 경질을 맞이했지만, 막대한 위약금을 챙긴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 '텔레그래프'에서 활동하는 맷 로 기자는 “다니엘 레비 회장은 포스테코글루를 경질할 경우 400만 파운드(약 70억 원) 위약금을 물 수 있다. 그가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받은 성과금은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에 추가 보너스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던 바 있다.
토트넘을 떠난 뒤에는 여러 행선지가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에 부임한다는 소문이 있었고, 손흥민의 이적으로 최근 화제가 된 LAFC와 연결되기도 했다. 하지만 당장 팀을 새로 찾지는 않으면서, 3개월간 무직 신분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후 포스테코글루의 근황이 공개됐다. 호주와 그리스 국적을 가진 그는 최근 그리스 파로스 섬에 있는 한 유명 스테이크 식당에서 포착됐다.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포스테코글루는 유명 셰프 스테파노스 사라치스가 직접 썰어준 거대한 스테이크를 그대로 받아 먹으며 만족스럽다는 모습을 보였다. 포스테코글루가 스테이크를 먹은 곳은 튀르키예 출신 유명 요리사 '솔트배' 특유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재현한 식당으로 알려졌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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