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도 최혜진도 윤이나도 빠진 LPGA 대회···‘한국 13명’ 시즌 최소 출전, 고진영 유해란 박성현에겐 ‘반전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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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연전'을 끝내고 미국 본토로 돌아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는 세계 랭킹 '톱10' 중 2명 만 출전한다.
한국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세계 8위 김효주는 물론 상금 랭킹이 가장 높은 9위 최혜진 그리고 출전 가능한 모든 대회에 참가했던 신인 윤이나도 이번 대회는 건너뛴다.
올해 11개 대회에 출전해 두 번 컷 통과에 성공한 박성현은 CME 포인트 147위, 상금 랭킹 152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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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연전’을 끝내고 미국 본토로 돌아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는 세계 랭킹 ‘톱10’ 중 2명 만 출전한다. 세계 7위 에인절 인(미국)과 세계 9위 유해란이다.
톱랭커들이 대거 빠지면서 대신 평소 출전하지 못했던 왕년의 스타들을 볼 수 있는 기회의 무대이기도 하다.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릴 이번 대회 최대 관심 선수는 다름 아닌 통산 31승의 백전노장 줄리 잉크스터(미국)다.
65세의 잉크스터는 1984년 데뷔했다. 1999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잉크스터는 2022년 3월 JTBC클래식 이후 3년 5개월 만에 출전한다. ‘필드의 모델’로 관심을 모았던 42세 베테랑 내털리 걸비스(미국)도 이번 대회에 모습을 보인다. 올해 4번째 출전이다.

이번 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한국 선수들도 13명에 불과하다. 컷 오프가 있는 일반 대회 출전 숫자로는 이번 시즌 최저다.
유해란 외에 2021년 챔피언 고진영, 샷 감이 좋은 이소미 그리고 이미림, 박성현, 이정은6, 장효준, 전지원, 지은희, 주수빈, 이정은5, 박금강, 문하루가 출전자 명단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세계 8위 김효주는 물론 상금 랭킹이 가장 높은 9위 최혜진 그리고 출전 가능한 모든 대회에 참가했던 신인 윤이나도 이번 대회는 건너뛴다. 톱랭커가 대거 빠진 이번 대회는 최근 부진한 선수들에게는 반전을 노릴 수 있는 기회의 무대이기도 하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유해란은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20위 이내 성적이 없고 최근 3개 대회에서는 두 차례나 컷 탈락했다.

고진영의 사정도 비슷하다. 최근 5개 대회에서 컷 탈락 두 번, 기권 한 번에 최고 성적도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35위에 불과하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공동 11위에 오르면서 자신감을 획득한 박성현이 과연 반전의 샷을 날릴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올해 11개 대회에 출전해 두 번 컷 통과에 성공한 박성현은 CME 포인트 147위, 상금 랭킹 152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가장 최근 출전 대회인 팀 대항 다우 챔피언십에서 윤이나와 함께 공동 18위로 선전을 펼쳐 기대를 모은다.
올해 20개 대회에서 모두 서로 다른 얼굴의 챔피언이 탄생하고 있는 LPGA 투어에 첫 ‘2승 챔피언’이 나올지도 관심사다.
오태식 기자 ot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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