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KDI, 올해 성장률 0.8% 전망..."반도체 관세 하방위험"

오인석 2025. 8. 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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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이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0.8%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반도체 관세가 큰 폭으로 인상될 경우, 우리 수출에는 작지 않은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DI는 반도체 관세가 큰 폭으로 인상될 경우, 우리 수출에 작지 않은 하방 위험으로 작용하고, 타이완과 아세안 등에서 한국 반도체가 중간재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요 반도체 교역국에 대한 반도체 관세인상도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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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이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0.8%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반도체 관세가 큰 폭으로 인상될 경우, 우리 수출에는 작지 않은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DI는 8월 수정 전망 보고서에서 하반기 이후 민간소비를 중심으로 부진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나 관세 인상에 대비한 선제적 수출 효과가 점차 축소되면서 부정적 영향이 본격화하고, 건설경기 부진은 장기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민간소비는 금리 하락 세와 2차 추경 집행 영향으로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차 추경에 따른 연간 GDP 성장률 효과는 0.1% 포인트라고 설명했습니다.

관세 인상에 대비한 선제적 수출 효과가 기존 전망에 비해 크게 나타난 점을 반영해 올해 상품 수출 증가율은 1.2%로 전망했습니다.

건설투자는 부동산 PF 시장 정상화가 지연되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에 따른 공사 중단 등으로 8.1%나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설비투자는 금리 하락 세와 반도체경기 호조세가 유지되며 1.8%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KDI와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을 0.8%로 전망했습니다.

KDI는 반도체 관세가 큰 폭으로 인상될 경우, 우리 수출에 작지 않은 하방 위험으로 작용하고, 타이완과 아세안 등에서 한국 반도체가 중간재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요 반도체 교역국에 대한 반도체 관세인상도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DI는 내년엔 우리 경제가 수출 부진에도 내수가 완만하게 회복되면서 1.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소비자물가는 올해와 내년 각각 2.0%, 1.8%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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