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증시 외국인 '3개월째 러브콜'…7월 3.4조원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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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이 석 달째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한국 주식과 채권에 자금을 순유입한 것은 이로써 3개월 연속이 됐다.
외국인들은 한국 주식 자금을 지난 4월에는 무려 93억 3000만 달러 순유출했으나, 대통령 선거 직전인 5월부터 순유입세로 돌아서 3개월째 한국 주식에 투자를 늘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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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협상 기대…6월보다 주식 순유입 폭 확대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이 석 달째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특히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과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에 힘입어 주식에만 3조 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의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국내 증권 투자자금은 48억 3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한국 주식과 채권에 자금을 순유입한 것은 이로써 3개월 연속이 됐다.
주식 자금은 24억 4000만 달러 순유입되면서 전월(22억 7000만 달러)의 순유입 규모를 넘어섰다. 현재 환율로 환산하면 3조 4000억 원 상당이다.
외국인들은 한국 주식 자금을 지난 4월에는 무려 93억 3000만 달러 순유출했으나, 대통령 선거 직전인 5월부터 순유입세로 돌아서 3개월째 한국 주식에 투자를 늘려 왔다.
구체적으로 지난달에는 8월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과 삼성전자 등 반도체 기업의 수주 계약과 실적 개선 전망이 외국인 주식 자금 유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 관계자는 "7월 주식 자금의 경우 관세 불확실성 완화 기대와 반도체 등 주요 기업의 실적 개선 전망 등으로 3개월 연속 순유입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채권 투자 자금은 7월 24억 달러 순유입돼 전월(28.1억 달러)보다 규모가 축소됐다.
이 관계자는 "채권 자금의 경우 재정증권 만기 상환에도 중장기 채권 투자 수요가 계속되면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거 5년(2020~2024년) 평균 7월 외국인 채권 순유입 규모는 26억 2000만 달러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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