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사돈집서 나온 명품 시계… 구매자는 '로봇개' 사업 계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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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이 김 여사 오빠 김진우 씨 장모 집에서 발견한 시가 5400만 원짜리 고가 시계가 김 여사에게 전달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계 구매자를 추적한 특검팀은 해당 시계가 윤석열 당시 전 대통령 취임께 김 여사와 가까운 사업가 A씨가 구매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검틴은 지난 8일 A 씨로부터 "매장에서 시계를 구매해 2022년 9월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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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이 김 여사 오빠 김진우 씨 장모 집에서 발견한 시가 5400만 원짜리 고가 시계가 김 여사에게 전달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지난달 25일 김 씨의 장모 집 압수수색 과정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여성용 시계의 상자와 정품 보증서를 발견했다. 이 시계 구매자를 추적한 특검팀은 해당 시계가 윤석열 당시 전 대통령 취임께 김 여사와 가까운 사업가 A씨가 구매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검틴은 지난 8일 A 씨로부터 “매장에서 시계를 구매해 2022년 9월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윤석열 정부 출범 뒤 대통령경호처가 발주한 사업을 수의계약했던 사업가다. A 씨가 김 여사에게 시계를 전달했다는 2022년 9월은 해당 업체가 경호처와 로봇개 시범운영 계약을 맺었던 시기다.
특검팀은 A 씨가 당시 수의계약을 대가로 김 여사에게 시계를 건넸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시계가 청탁용일 가능성을 의심하고 특검팀은 수사 중이지만, A 씨가 명품 매장에서 시계를 직접 구매하기 어려운 김 여사를 대신해 ‘대리 구매’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 측은 한겨레에 “현재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어서 별도의 사실관계에 관해서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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