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 파나마운하 강압·남중국해 방해…세계 해상안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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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11일(현지시간) "미국의 패권적·냉전적 사고방식, 일방주의 행위가 전세계 해상 안전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푸 대사는 "미국의 패권적·냉전적 사고방식과 일방주의 행위는 전세계 해상 안전 위험을 급격히 증가시키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까지 '유엔 해양법 협약'에 가입하지 않고 관련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꺼리고 있으며 국제법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국제 해저자원을 개발해 전 인류의 공동 재산을 빼앗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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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11일(현지시간) "미국의 패권적·냉전적 사고방식, 일방주의 행위가 전세계 해상 안전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푸 대사는 안보리 해상 안전 문제 고위급 공개 토론회에서 "미국이 여러차례 안보리에서 다양한 의제를 이용해 중국을 부당하게 비난하고 비방했다"며 "중국은 이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푸 대사는 파나마 운하와 관련 "중국은 파나마 운하가 영구적 중립 국제 수로의 지위를 인정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미국이 거짓말을 꾸미고 이유없이 중국을 공격하는 것은 운하를 통제하기 위한 구실을 만드는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경제적 강압과 괴롭힘 행위를 단호히 반대하고 미국 측이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정부 출범 후 파나마 운하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운영하는 파나마 운하를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운하 항구 시설 일부를 운영하는 홍콩계 기업 CK허치슨을 압박했다. 이에 CK허치슨은 파나마 항구 운영권 등을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 컨소시엄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에 중국은 CK허치슨에 대해 반독점 조사에 나선 상태다.
이어 푸 대사는 "미국이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가장 큰 방해자"라며 "미국은 남중국해 지역에 지상 기반 중거리 미사일을 포함한 공격용 무기를 배치하고 대규모 함정과 항공기를 남중국해에 파견해 군사 정찰과 훈련을 실시했다"고 주장했다.
푸 대사는 "미국의 패권적·냉전적 사고방식과 일방주의 행위는 전세계 해상 안전 위험을 급격히 증가시키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까지 '유엔 해양법 협약'에 가입하지 않고 관련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꺼리고 있으며 국제법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국제 해저자원을 개발해 전 인류의 공동 재산을 빼앗고 있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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