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호우피해 군민께 위로⋯“복구지원 손길에 감사”

정재석 기자 2025. 8. 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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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윤호중 행안부 장관 등 감사표명
서태원 군수 "슬픔의 터널은 반드시 끝이 난다"
▲ 수해복구 현장. /사진제공=가평군

재난 당사자의 관점에서 조속하고 평온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가평군의 행정적 노력이 지속될 방침이다. 가평군은 지난 7월20일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과 유가족을 향해 12일 영상 메시지를 송출하고, 복구 작업에 동참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날 '희망 잃지 말고 함께 일어섭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200년 만의 폭우가 남긴 상처를 언급하며, 특히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군민 전체의 마음을 담은 애도를 전했다. 가평 지역은 이번 폭우로 인해 조종면과 상면, 북면 일대에서 산사태와 도로 유실, 주택 파손 등의 피해가 집중됐으며, 급류 등으로 인해 총 7명이 숨지는 인명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서 군수는 현장에서 복구에 힘쓴 군민과 자원봉사자, 수재의연금을 기탁한 국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군부대 장병을 비롯해 경찰, 소방,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 기관의 헌신적인 지원이 큰 동력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중앙부처 관계자, 타 지자체 및 사회단체에도 협력에 대한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 서 군수는 시련을 극복해 더욱 안전한 가평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800여명의 가평군 공직자가 일상 회복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평=정재석 기자 fugo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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