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4시]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주인공을 찾습니다”…15~34세 청년 대상
서귀포 대표 창작오페라 ⟪이중섭⟫…9월 12~13일 공연
(시사저널=박태진 제주본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대한민국 인재상'에 추천할 제주지역 대학생‧청년 일반인 후보자를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통해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인재를 발굴하는 상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전국에서 고등학생‧청소년 40명, 대학생․청년 6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100명 중 1명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300만원이, 99명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제주도는 도내 대학생과 청년 후보자를 공모해 지역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5명을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중앙심사위원회는 각 지역에서 추천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12월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고등학생과 청소년 부문 후보자 접수 및 지역심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관한다.
심사는 △지혜와 열정으로 이룬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사회발전에 기여 등 3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지원 방법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s://www.kosaf.go.kr)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추천서는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실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주지역 후보자 추천 및 심사 문의는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정책팀(710-8823)으로 하면 된다.
◇제주지방기상청, 기상·기후 사진전…12일부터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지방기상청은 12일부터 31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2025년 제주지방기상청 기상·기후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기상청이 주최한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과 기상 관련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국민이 포착한 다양한 날씨와 기후 현상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기후변화의 현실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지개, 구름, 안개, 얼음 등 다양한 기상현상을 담은 사진부터 기후변화로 인한 변화상을 생생하게 기록한 작품까지, 풍부한 시각과 감성으로 구성된 전시를 통해 기후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작품은 2025년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으로 사진 23점과 영상 3편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의 근대 100년 사 관련 사진 2점, 제주지역 기상재해 관련 사진 5점, 위험기상 피해 예방을 위한 공익 캠페인 영상도 함께 선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기상·기후 정보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날씨 변화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관측, 예보, 기후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해 예방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 대표 창작오페라 ⟪이중섭⟫…9월 12~13일 공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9월 12일 19시 30분, 13일 17시 총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창작오페라 ⟪이중섭⟫을 공연한다.

창작오페라 ⟪이중섭⟫은 2015년 화가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대본과 작곡을 전국 공모로 선정해 제작된 창작 공연이다. 2016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9년 차를 맞이해 20회 공연 동안 1만 905명이 관람하여 공연마다 5~6백여 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매년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호평받아 온 ⟪이중섭⟫은 올해 연출가 이범로(강원 해오름 오페라단 예술 감독)와 함께 한층 새로워진 무대로 돌아온다. 이중섭의 작품 세계가 음악으로 살아나는 순간을 담아내고, 이중섭의 내면을 표현하는 특별한 연기를 더해 기존 공연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섭 역할에는 단단하게 오랫동안 작품을 이끌어 온 테너 정의근(상명대 교수)과 새로이 이중섭을 맡게 된 테너 석정엽(한양대 겸임교수)이 함께한다. 또한, 든든한 버팀목이자 아내인 마사코 역할에는 2019년 무대에 올랐던 소프라노 김유미와 제주 출신의 대표 소프라노 강정아(추계예술대 외래교수)가 출연한다.
또한, 서귀포합창단 전 단원 출연과 서귀포관악단의 연주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주의 문화사절단으로 활동 중인 벨라어린이합창단과 도내 전문 스태프들이 합류해 제주 대표 창작오페라로서의 저력을 선보일 것이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오는 14일 10시부터 회차별 공연 전날 17시까지 서귀포e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아울러, 지역 내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초청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및 예약 문의는 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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