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불확실성 해소…반도체주 날았다” 닛케이 최고가 또 경신 [지금뉴스]

서재희 2025. 8. 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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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 닛케이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오늘(12일) 어제보다 2.15% 오른 42,71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7월 11일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42,224를 약 1년여 만에 넘어선 겁니다.

소프트뱅크그룹, 어드반테스트,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6% 넘게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불안감 후퇴와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일본은 자동차 관세를 15%로 합의했지만 지난 7일 발효 이후 일본 자동차에 25%의 관세가 부과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측은 이를 행정 착오로 인정하고 관세율을 15%로 수정하기로 하면서 자동차주도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NHK는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해 무역 대립을 피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올해 4월 초 세계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 따라 3만 1천선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오르며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영상편집: 오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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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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