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정조준…HS효성 조현상 부회장, '차명 보유' 재조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HS효성 기업 자료를 확보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 과정에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계열사 차명 보유 논란이 재조명받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특검이 전날 공정위 기업집단감시국에서 자료를 확보하면서 조 부회장의 계열사 차명 보유 의혹을 다시 조사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4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5.08.04. yes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wsis/20250812112312568ijte.jpg)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HS효성 기업 자료를 확보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 과정에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계열사 차명 보유 논란이 재조명받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특검이 전날 공정위 기업집단감시국에서 자료를 확보하면서 조 부회장의 계열사 차명 보유 의혹을 다시 조사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기업집단감시국은 대기업 집단의 공시 위법 사항을 조사하는 곳이다.
조석래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인 조 부회장은 수입차 딜러사와 HS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승계 구도를 형성했다.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효성그룹과는 이미 계열 분리했다.
하지만 공정위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계열사 명단에선 실제 조 부회장이 보유한 수입차 딜러사 2곳이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HS효성은 메르세데스-벤츠, 토요타, 렉서스, 랜드로버, BYD 딜러사를 운영 중이다.
이중 조 부회장이 지분을 차명 보유한 기업은 폭스바겐 딜러사인 마이스터모터스, 대구·경북 지역 벤츠 딜러사인 중앙모터스로 알려졌다.
업계는 조 부회장이 경쟁 수입차의 딜러사를 운영하려 했거나, 점유율 견제를 의식해 지분을 차명으로 보유했다고 본다.
공정위 의결서를 보면, 조 부회장은 주변인을 통해 2007년 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마이스터모터스 지분 51%를 보유했다. 임원 5인 중 3인을 조 부회장 측에서 선임하는 방식으로 지배력도 유지했다.
중앙모터스 차명 보유도 비슷한 방식이다. 조 부회장은 차명주주를 통해 2007~2009년 49%, 2009~2023년 지분 100%를 소유했다. HS효성첨단소재 등을 통해 조 부회장은 중앙모터스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급여와 재임기간도 정했다.
특검은 공정위 결론(지난해 2월·조현준 회장 등에 대한 경고 처분)이 나오기 전 HS효성의 4개 수입차 딜러사가 IMS모빌리티에 35억원을 투자한 경위를 살펴보고 있다. 이는 김 여사와 IMS모빌리티의 친분을 의식한 투자일 수 있다고 특검은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HS효성이 이면 계약을 통해 투자 수익성을 확보하려고 한 이상 회사에 손해가 발생한 투자인지 특검이 신중하게 따져볼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재계에서는 김 여사의 집사라고 불리며 IMS모빌리티의 지분을 보유했던 김예성씨가 이날 입국하면서 특검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본다. 이번 특검 수사에서는 HS효성 외에도 카카오모빌리티, 신한은행 등도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준희, 결혼 앞두고 엄마 최진실 찾았다
- 서인영 "현재 열애 중…초등 때부터 연애 쉰 적 없다"
- 신지, 결혼식 현장 공개…김종민, 문원에 전한 당부는?
- 충주걸 최지호 "김선태 유튜브 홍보 단가 1억원이라고"
- 박지현 "홍어 6만 마리 손질했다" 남다른 이력 공개
- '폐섬유증' 유열 "41㎏까지 빠져…유언장 남겼었다"
- 177㎝ 한혜진 "인생 첫 60㎏…더 보기 좋단 말에 눈물"
- 박수홍 아내 김다예 55㎏ 됐다…90㎏에서 다이어트
- '뉴 논스톱' 김민식 PD "MBC 퇴사 후 月 1000만원 번다"
- 김구라, 늦둥이 딸 교육에 진심…"똘똘해서 공부 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