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기 전에!’ 2025 제주 해양레저 스포츠축제 13~17일
한형진 기자 2025. 8. 12. 11:10

제주 바다에서 윈드서핑을 무료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제주도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2025 제주 해양레저 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윈드서핑 이외에도 패드보드, 서핑보드, 카약, 딩기요트 등 무료 수강과 체험이 가능하다.
교육은 생활체육지도자와 대한 윈드서핑협회 지도자 등 해양레저 스포츠 전문가가 담당한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보드 노젓기(패들링) 대회와 바람타기(세일링) 대회가 열린다. 페스티벌에서 강습을 받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0일까지 체험과 대회 참여를 미리 접수 받았으며, 이후부터는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문의: 064-757-5000)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탄소 배출 없는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해 친환경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과 도민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 써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해수욕장을 예년보다 일찍 개장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페스티벌이 열리는 이호해수욕장 이용객이 전년 대비 86.7%p 증가한 것을 비롯해, 지난달 말 기준 전체적으로 22.5%p 증가한 61만4308명이 제주지역 12개 해수욕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