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해외직구 유통 물놀이용품 등 안전성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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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는 해외직구로 국내에 유통되는 물놀이용품 등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수입협회 관계자는 "해외직구 시장 규모의 확산으로 소비자 안전 관심도 높아진다"며 "안심하고 해외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사전 안전성 검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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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는 해외직구로 국내에 유통되는 물놀이용품 등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국수입협회와 지난해 9월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의 해외직구상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일환이다. 계절별 수요가 높은 상품 집중 검사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취지다.
국내 주요 시험검사기관 5곳(KTR, KCL, KATRI, KOTITI, FITI)에 검사를 의뢰해 지난 6~7월 어린이 물놀이용품과 휴가용품 등 여름 시즌 제품 총 249개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이 중 201개 제품(80.7%)이 국내 안전기준을 충족했지만 48개 품목(19.3%)은 기준에 미달했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부적합 판정 제품의 판매를 즉각 중단하고 동일 상품이 재등록되지 않게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한국수입협회도 국내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품목이 유통되지 않게 조치를 완료했다. 협회는 다음 달에는 캠핑과 제수용품 등의 품목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한국수입협회 관계자는 “해외직구 시장 규모의 확산으로 소비자 안전 관심도 높아진다”며 “안심하고 해외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사전 안전성 검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수입전문 경제단체인 이 기관은 공익적 차원에서 해외직구상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간 차원의 선제 대응 체계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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