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25일 트럼프와 정상회담…국제안보 등 논의

하지은 2025. 8. 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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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82일 만에 첫 한미 정상회담
‘경제협력, 파트너십 강화’도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딕 스호프 네덜란드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 2025.8.11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오전 브리핑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25일 개최된다”며 “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상회담이 진행되면 이 대통령은 취임 82일 만에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게 된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번 회담은 한미 정상 간 첫 대면으로 두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안보 및 경제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며 “굳건한 한미 연합방어태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정상은 이번에 타결된 관세 협상을 바탕으로 반도체, 배터리, 조선업 등 경제협력과 첨단기술, 핵심광물 등에서의 파트너십 강화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번 방미에 김혜경 여사도 동행한다고 밝혔다.

/하지은 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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