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찌른 남자친구가 내 앞에 있다” 겁에 잔뜩 질린 신고, 가정폭력 또 터졌다 [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자·연인의 손에 죽거나 죽을 뻔한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관계성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유사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둘은 사건 발생 2개월 전부터 동거를 시작해 경찰은 사실혼 관계로 보고 있다.
이처럼 가정폭력뿐 아니라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관계성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행 동기 기억 나지 않는다” 일관
![가정폭력 연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2/ned/20250812104640458lkxm.jpg)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배우자·연인의 손에 죽거나 죽을 뻔한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관계성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유사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최근엔 사실혼 관계 여성의 왼쪽 가슴을 찌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9일 부인 B(31) 씨를 흉기로 찌른 A(33)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둘은 사건 발생 2개월 전부터 동거를 시작해 경찰은 사실혼 관계로 보고 있다.
A씨는 부인을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B씨와 술을 마시다 흉기를 휘둘렀다. 술자리가 언쟁으로 번지자 격분한 A씨는 부엌 식칼을 흉기로 사용했다. 가슴부위를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 중이다.
범행 직후 경찰에 신고한 B씨는 “칼에 찔렸다” “남자친구가 그랬다” “앞에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접수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A씨를 살인미수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흉기를 압수했다.
이후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그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가정폭력뿐 아니라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관계성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스토킹 및 교제폭력 사건이 이어졌다.
지난달 26일 경기 의정부에서 50대 여성이 옛 직장 동료의 스토킹 끝에 살해됐다. 28일 울산에서는 20대 여성이 전 애인에게 폭행당해 의식을 잃었다. 또 29일 대전에선 30대 여성이 전 연인에게 살해됐다. 31일에는 서울 구로구에서 50대 여성이 동거하던 남자에게 살해당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스파인데 왜 이래? 이건 충격” 완전 망했다…삼성에 눌린 아이폰 ‘망연자실’
- [단독]신생아특례 40%는 경기·인천 내집마련…주거사다리 막히나[부동산360]
- 손연재, 유튜브 채널 돌연 삭제…하루만에 복구, 무슨일?
- ‘연초 5000만 투자→지금 2.3억’ 장원영 뷰티 디바이스 ‘이 회사’…올해 코스피 상승률 1위 [
- “정말 똑같다”…정지선 셰프, 中 ‘흑백요리사’ 표절에 분노
- “오징어 두 마리에 5만6000원”…속초 오징어난전, 이번엔 ‘바가지’ 논란
- 서울대 공학관서 ‘배터리 폭발’로 화재…40여명 대피
- “나 무시해?” 베트남 여성 얼굴 발로 차 멍투성이 만든 40대男
- ‘케데헌’ 헌트릭스 ‘골든’, 美 빌보드 ‘핫100’ 1위…女 K-팝 최초
- “日, 재앙처럼 비 쏟아져”…구마모토에 ‘최고 수준 대피령’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