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신군부에 맞선 김오랑 중령 유족에게 국가배상 판결

백운 기자 2025. 8. 12.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원이 12·12 군사반란 당시 신군부 총탄에 맞아 전사한 고 김오랑 중령 유족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11단독 유창훈 부장판사는 오늘 김 중령의 누나인 김쾌평 씨 등 유족 10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지난 1979년 12·12 쿠데타 당시 육군 특수전사령관 비서실장이었던 김 중령은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보호하려고 총격전을 벌이다 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해에 세워진 고 김오랑 중령 추모 흉상

법원이 12·12 군사반란 당시 신군부 총탄에 맞아 전사한 고 김오랑 중령 유족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11단독 유창훈 부장판사는 오늘 김 중령의 누나인 김쾌평 씨 등 유족 10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지난 1979년 12·12 쿠데타 당시 육군 특수전사령관 비서실장이었던 김 중령은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보호하려고 총격전을 벌이다 숨졌습니다.

김 중령은 2023년 11월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에서 배우 정해인 씨가 연기한 오진호 소령의 실제 모델이기도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