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쇼 같았다” 女사우나 논란에, 호텔 “불편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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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한 유명 호텔 여성 사우나와 탈의실이 외부에서 보이는 구조로 운영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자 호텔 측이 공식 사과했다.
경북 A호텔은 자사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최근 당 사 사우나 시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필름 성능 저하로 사우나 시설 고객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끼쳐 드린 점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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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북의 한 유명 호텔 여성 사우나와 탈의실이 외부에서 보이는 구조로 운영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자 호텔 측이 공식 사과했다.
경북 A호텔은 자사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최근 당 사 사우나 시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필름 성능 저하로 사우나 시설 고객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끼쳐 드린 점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호텔 측 설명에 따르면 해당 사우나 시설은 사생활 보호를 위한 필름이 시공된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이상고온과 직사광선 등으로 인해 성능이 저하돼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호텔 측은 “내용을 확인한 즉시 사우나 시설 영업을 전면 중단하고 해당 시설의 필름을 교체해 현재 사우나 이용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논란은 해당 호텔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한 이용객이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외부 잔디광장에서 여자 사우나와 탈의실이 보였다는 후기를 공유하면서 확산했다. 이용객은 “그동안 직원 누구도 이런 상황을 보지 못했다는 게 어처구니없었다”며 “아내는 외부인에게 자신의 몸이 노출됐다는 사실에 수치스러워 밤새 잠도 못 잤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이 이용객은 호텔 측에 사우나 운영 중지 후 바로 필름 작업을 할 것과 그동안 노출된 고객들에 대한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용객이 작성한 글은 온라인상에서 크게 화제가 됐고, 호텔 측은 필름 작업에 이어 사과문을 게시하며 고개를 숙였다.
호텔 측은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해당 시설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외 호텔에 대해서도 시설 재점검과 임직원 보안인식 강화 교육을 즉시 시행할 예정”이라며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사과 #호텔 #사우나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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