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野 여의도연구원장 사퇴… ‘윤어게인’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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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이 '경선 중립 원칙'을 지키기 위해 사퇴의 뜻을 밝혔다.
8·22 전당대회에서 혁신파 후보들을 지지하고, '윤어게인'을 내세운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다.
이어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고 민심에 다가가자는 혁신 후보들'과 '당심을 민심으로부터 더 떨어뜨려 사유화하려는 윤어게인 세력'의 충돌"이라면서 "당을 지켜내야 한다. 혁신 후보들을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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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이 ‘경선 중립 원칙’을 지키기 위해 사퇴의 뜻을 밝혔다. 8·22 전당대회에서 혁신파 후보들을 지지하고, ‘윤어게인’을 내세운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다.

윤 원장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에 이어 당까지 말아먹으려는 ‘윤어게인’ 세력으로부터 당을 지켜야 한다”면서 “경선 중립 원칙을 준수해야 하는 여의도연구원장직을 지금 내려놓겠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잘못된 과거와 단절하고 민심에 다가가자는 혁신 후보들’과 ‘당심을 민심으로부터 더 떨어뜨려 사유화하려는 윤어게인 세력’의 충돌”이라면서 “당을 지켜내야 한다. 혁신 후보들을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사퇴를 발표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관련된 자체 여론조사 결과도 밝혔다. 해당 조사는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반성과 사과가 부족하다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윤 원장은 “지난 8월 5~6일 이뤄진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에서 ‘비상계엄과 관련한 국민의힘의 반성과 사과가 충분했다’는 비율은 국민의 23%에 불과했다”면서 “70대 이상에서도 26%에 불과했다. 이게 현재의 민심이고 국민 눈높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혁신위의 사죄안, 전한길씨를 출당시키고 그를 당 안방에 끌어들인 의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간언을 무시한 당 지도부는 책임을 피할 수 없다”면서 “더 큰 문제는 계엄으로 죽은 사람이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재입당시키겠다며 민심에 반하는 선동과 난동으로 당권을 잡으려는 윤어게인 후보들”이라고 지적했다.
윤 원장은 또 “애시당초 계엄과 탄핵에 이르게 된 근원은 호가호위 친윤(親윤석열) 세력과 그들에 빌붙어 자리 하나 구걸하던 사람들”이라면서 “그들이 정권을 망하게 했고, 이젠 마지막 남은 당까지 말아 먹으려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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