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하 이어 여사까지 집어넣나" 서초동 모인 尹지지자들 반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인근에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들었다.
오전 9시 16분께 김 여사가 탄 차량이 사저인 아크로비스타를 빠져나갈 때 지지자 10여명은 "여사님 힘내세요", "우리가 지키겠습니다"라고 외치며 배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인근에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이날 아침부터 서초동 곳곳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구속영장 기각을 요구했다.
오전 9시 16분께 김 여사가 탄 차량이 사저인 아크로비스타를 빠져나갈 때 지지자 10여명은 "여사님 힘내세요", "우리가 지키겠습니다"라고 외치며 배웅했다.
법원 삼거리에서 집회하던 100여명도 법원 동문으로 이동해 차도를 향해 '여성 인권 보장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펼쳐 들며 김 여사를 응원했다.
한 지지자는 잔뜩 격앙돼 "각하 잡아갔으면 됐지, 그것도 모자라서 여사님까지 (감옥에) 집어넣으려 하느냐"며 "이렇게 인정머리가 없을 수가 있느냐"고 소리쳤다.
일부는 현장에 있던 취재진과 경찰을 향해 "좌파 빨갱이", "중국 간첩"이라며 욕설을 내뱉고 위협하기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인근 순직해병특검에 출석한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을 규탄하던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원 10여명과 마주치며 욕설과 고성이 오가기도 했으나 경찰 제지로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다.

away77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K열풍 무색한 시민의식…관악산 웅덩이 '라면국물·쓰레기' 몸살 | 연합뉴스
-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피의자 2명, 반년 만에 결국 구속(종합) | 연합뉴스
- '사고피해 선수 관련 부적절 발언' 김나미 체육회 사무총장 사의 | 연합뉴스
- GD가 입은 티셔츠에 '흑인 비하' 문구 논란…소속사 사과 | 연합뉴스
- 'DJ 맏손자' 김종대, 김민석 국무총리실 지난달 합류 | 연합뉴스
- 배우 故김수미 남편 별세…서효림 시부상 | 연합뉴스
- 울산 전처 살해범, 접근금지 위반 구치소 유치 '고위험 가해자'(종합) | 연합뉴스
- 조카 몸에 불붙여 살해하려 한 50대 구속 기소 | 연합뉴스
- 금목걸이 훔치고 의심 피하려 직접 신고…방문요양보호사 검거 | 연합뉴스
- 우주서 빚은 사케, 한 병 10억원에 팔려 | 연합뉴스